제2차 세계대전의 격전이 벌어졌던 1940년 6월, 미군은 1/4톤 급의 “복고풍 경량” 군용차량 제작을 위해 미국 내 135개 자동차 브랜드를 대상으로 공개 입찰을 진행하였고 아메리칸 밴텀(American Bantam)과 윌리스 오버랜드(Willys-Overland), 포드(Ford)만 입찰에 응했습니다. 그리고 1년 만에 전세계에 “jeep”로 알려진 자동차 템플릿을 공동으로 생산해냈습니다. 윌리스 오버랜드는 1940년 11월 종전기념일(재향군인의 날)에 (4x4 시스템에서 유래된 이름의) Quad 라는 시제품을 선보였습니다. 단 75일 만에 완성된 디자인이었습니다. 시제품은 단 2 대만 제작되었습니다.